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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번째 베스파 구매하다, GTS300 리뷰해보기
    일상 2019. 10. 24. 16:45

     

     

    두번째 베스파 구매하다, GTS300 리뷰해보기

     

     

     

     

    오늘은 제가 요즘 출퇴근용으로 쓰고 있는

     

    베스파 GTS300 차량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사실 바이크에 대해 아는것은 많지 않습니다.

     

    그저 두발이던 네발이던 굴러가는건 다 좋아합니다.

     

    자전거부터 바이크 자동차, 안좋아하는게 없지요,

     

    그 덕에 차도 많이 바꿨고, 바이크도 많이 삿었고,

     

    자전거까지 치면 어마어마하게 바꿈질을 했지요.

     

     

    오늘 포스팅에 리뷰해볼 차량은,

     

    베스파 GTS300 입니다.

     

    일전에 막연하게 바이크캠핑이 해보고싶어서,

     

    베스파 GTS125 모델을 삿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덩치가 좀 큰편이라, 스프린트나 프리마베라랑은,

     

    어울리지가 않아서 정답은 GTS 밖에 없었죠,

     

    감성은 베스파 인지라,,,

     

     

     

     

     

    2014년인가 15년도에 베스파 GTS125 타고 

     

    여주로 고아웃캠프를 다녀왔었습니다.

     

    그리고,,, 다녀온 이후 바로 바이크를 팔았었죠,

     

    시내에서 타고 다닐때는 잘 몰랐는대,

     

    이게 짐도 싣고 장거리를 가려다보니,

     

    출력이 말도안되게 부족하더라구요,

     

    롱스크린까지 있으니 저항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125cc 의 한계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이크는 당분간 잊고 지냈었죠,

     

     

     

     

     

     

     

     

    그리고 매년 봄이 찾아올때마다 그분은 오셨어요,

     

    그렇게 참고 참기를 몇년, 이번엔 못참았습니다.

     

    그리고 운전면허시험장을 찾았죠,

     

    보기 좋게 2종소형!!  낙방했습니다.

     

    바로 학원 등록해서 2종소형 취득,

     

    그리고 베스파 GTS300 매물 써치,

     

    원래는 흰색에 머플러정도는 되어있는 ABS 모델을 찾았는대,

     

    기다려도 잘 안나오더라구요,

     

    그러다가 좋은 차주분을 만나 관리잘된 GTS300 차량을 인수 했습니다.

     

     

     

     

     

    바이크를 사기도 전부터 헬멧을 먼저 샀습니다.

     

    모테로스 헬멧 두개, 그리고 장갑까지 

     

    GTS300 을 맞을 준비는 끝났습니다.

     

    그리고 제품으로 온 녀석,

     

    요즘 제 출퇴근 길에 즐거움을 주는 녀석입니다.

     

    어제는 일이 있어서 차량으로 출퇴근을 오랜만에 했는대,

     

    아,,,, 차타고 못다니겠습니다ㅜㅠ

     

    확실히 125랑은 출력에서부터 달랐습니다.

     

    구매당시에는 숏스크린이었으나 지금은 롱스크린인대,

     

    100KM 까지 속도 우습게 쉽게 올라가더이다.

     

    시내에서 그렇게 당길 일도 없겠지만,

     

    그래도 답답함 없이 추월이 가능하다는 점,

     

    오히려 그 높은 출력이 주행에 안정성을 더 주는 듯 했습니다.

     

     

     

     

     

     

    GTS300 베스파 모델에는 USB 충전포트가 내장되어있습니다.

     

    아직 바이크에 해줘야 할게 많은대,

     

    일 핑계로 제대로 꾸며주질 못하고 있네요,

     

    머플러 작업도 해야하는대,,

     

    머플러는 개인적으로 소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 또한 안전하게 바이크를 타기 위함이 큽니다.

     

    어느정도 배기음이 들려야 주변 차량이나 사람들도,

     

    아 바이크가 옆에 있구나 오는구나 할테니까요,

     

     

     

     

     

    당연히 그러면 안되겠지만은 차량에 상처가 생기면,

     

    원래 목적대로 흰색으로 올도색을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블랙감성도 싫지는 않으니,,

     

    일단은 제 두번째 베스파 GTS300 더 아껴줄 생각입니다.

     

     

     

     

     

     

     

    텐덤스텝 부분인대요,

     

    텐덤은 지금까지 딱 한번 해봤습니다.

     

    우리 와이프 뒤에 태우고 동네 영화관 한번 다녀왔는대,

     

    이게 텐덤스텝을 왜 연장킷을 쓰나 했는대,

     

    텐덤을 해보니 바로 알겠더군요,

     

    그또한 조만간 작업해야할 부분입니다.

     

     

     

     

     

     

     

    탑박스에는 헬멧,장갑두개,버프3개 등등,,

     

    꽤나 공간이 여유가 있습니다.

     

    단 잠금장치가 정말 허접하네요,, 

     

    개선이 안되는 부분인지 저건,,,

     

     

     

     

    요즘 저의 출퇴근 길을 재밌게 해주는 

     

    베스파 GTS300 , 여기서 기변병이 올란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기변병이 온다면 스쿠터 쪽이 아닌,

     

    트라이엄프,알나인티 쪽일거 같습니다 

     

    가격이 배이상 올라가겠지요,

     

    결론은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라면,,ㅎ

     

    조만간 시간을 내어 서울로 우리 GTS300 검둥이 이것저것 해주러

     

    한번 다녀와서 또 포스팅 해야겠네요~

     

     

     

     

    쓰다보니 리뷰라기 보다는,

     

    그냥 제 이야기가 많은거 같은대,,,,

     

    뭐 그렇습니다,,;;

     

     

     

     

     

    혹여나 글을 보시는 분중에 125cc를 타는대 300으로 업글하고싶다,

     

    고민하지 말고 업글하세요, 후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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